재판부는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최후진술에서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방청객에선 박수가 터져나온 순간
고유정은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해 왔다.
4일 열린 6차 공판에서 검찰은 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감정관 2명이 법정에 증인으로 나왔다.
고유정 전 남편 유족은 시신 없는 장례를 치렀다
인터뷰가 공개됐다.
고유정의 변호사는 재판 내내 ‘우발적 살인’임을 강조했다.
고유정은 사건 발생 80일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제주경찰서장 등 3명이 감찰을 받게 됐다.
“아들을 실수로 죽게 한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 영상 공개는 경찰 규정 위반이다.
고유정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15일 오전 10시 30분이다.
고유정이 일상에서 웃는 모습까지 굳이 공개해야 하나
고유정은 전 남편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진술했다.
친아들이 친아빠의 존재를 모른 채로 살길 바란 듯하다.
졸피뎀은 수면제의 일종이다.
”고유정은 공감능력이 없어 범죄에도 잔혹성이 표현됐다”
인천 소재 재활용 업체에서 수습했다.